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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일2022-01-11 23:49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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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융합투어, 다양한 중소기업 탐방ㆍ애로사항 청취 등 ‘일석이조’

 2019. 05. 02 

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화성시에 위치한 호이스트크레인 전기부품 생산ㆍ시공업체대성기업호이스트㈜ 사옥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. ㈔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,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‘중소기업 현장 투어’ 실시한 것이다.

이번 투어에는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과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, 주상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 대표 70여 명이 참석했다.

첫 방문지인 대성기업호이스트㈜에서 투어 참가자들은 부품을 만들어내는 소리에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였지만 이곳 김미자 대표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생산라인을 둘러보는데 여념이 없었다. 이어 찾은 국내 최초 알루미늄 일괄라인을 구축한 ㈜지제이알미늄에서도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되는 호일 등 알루미늄 제품 공정과정을 살펴보며 중소기업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.

이날 기업 투어에는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. 기업 대표들은 주 52시간 제도, 외국인 노동자 고용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표출했다. 이 자리에서 한 기업인은 주 52시간 제에 대해 “물량에 따라 주 52시간 넘거나 덜 일할 때도 있는데 인력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일방적으로 지키라 하는 것은 무리”라고 토로했다.

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“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부진과 판로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” “융합투어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해 나가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

전경표 중기융합경기연합회장은 “이번 투어는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”고 강조했다.

김해령기자

출처
: 경기일보(http://www.kyeonggi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