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기융합회, 제2차 융합투어 실시

(사)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2일 경기도 관내 중소기업 애로 사항 해결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‘제2차융합투어’를 실시했다.이번 행사는 인력 수급의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젊고 우수한 기능 인력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.투어는 화성시 소재 호이스트크레인 전기부품 생산·시공 기업 대성기업호이스트㈜(대표 김미자)와 알루미늄 제품 기업 ㈜지제이알미늄(대표 유경연)에서 진행됐다.이날 행사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, 주상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,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CEO 70여 명이 참가했다.전경표 연합회 회장은 “융합투어는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,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의 장”이라며 “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추고, 중소기업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
[안형철기자]




출처 : 중부일보 - 경기·인천의 든든한 친구(http://www.joongboo.com)